출산 후 순식간에 지나간 6개월! 정말 자라는 것이 하루가 다르다. 모유수유만을 하고 있기 때문에 6개월이면 이유식을 시작 할 시기이다. 이유식을 위한 준비! 하나부터 열까지 예쁜 용품들로 준비해 주고 싶은 엄마의 욕심이지만.. 첫째를 키워본 결과 그냥 있는 것은 쓰고 없는 것만 사는걸로! 저울, 강판, 체, 칼, 실리콘 알뜰주걱, 나무주걱, 도마 (나무주걱이 좋다고는 하는데 사용할 때 실리콘 알뜰주걱이 최고로 편한듯) 편수냄비 혹은 밀크팬 (잘 달라붙지 않고, 세척도 간편) 믹서기와 이유식 보관 용기, 수저 이유식 재료를 얼려서 보관할 수 있는 일명 '알알이쏙쏙'! 하나만 사서 얼면 지퍼백에 라벨링하여 옮겨놓으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모두 집에 있던 살림살이이고, 둘째의 이유식을 위해서 도마와 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