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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간단메뉴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마미크래프트 2019. 1. 17.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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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보면 아이 끼니는 잘 챙기려고 노력하면서 정작 본인의 끼니는 귀찮아서 대충 떼우게 되는 경우가 많다. 밥 차리기 귀찮아서 국에 말거나, 국그릇에 담은 밥 위에 먹고 싶은 반찬 넣고 먹을 때도 있고, 그도 아닐 때는 그냥 우유와 시리얼 조합 혹은 식빵에 잼을 발라 먹는다. 그나마 프렌치토스트는 '식빵에 잼'보다는 스스로를 위한 정성의 투자다.ㅋㅋㅋ 사실 프렌치토스트라는 단어는 성인이 되어서야 쓰게 되었다. 그 전에는 그저 달걀 입힌 빵^^ 아무리 만들어봐도 예전 엄마표 달걀 입힌 빵의 맛은 나오지 않지만 여전히 꿀맛!! 우리 아이도 좋아하는 간단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시작!!

재료: 식빵, 달걀2개, 우유반컵(100ml), 버터, 소금0.3T, 설탕1T
 

우유나 소금, 설탕 등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면 된다. 분량의 재료를 모두 넣어 섞어준다. 달걀을 섞을 때는 포크를 사용하는데 거품기만큼 잘 섞인다. 달군 팬에 버터를 올려 녹여주고, 섞어 둔 달걀물에 식빵을 적셔 팬에 올려주고 익혀주면 끝이다.
이 때 식빵을 달걀물에 너무 오래 적셔주면 촉촉이 아닌 눅눅해질 수 있으니 그 점만 주의하면 맛있고 간편한 토스트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완성! 아이와 함께 먹으려고 크기를 달리해 두 접시를 만들었다. 물론 대부분 내 입으로 들어갔지만 말이다. 포스팅을 하는 지금 시간에도 사진보니 허기지네~ㅋㅋ
윤기 좔좔~~ 살짝 더 구워 탄 듯하게 먹는 것을 선호하는데 적당히 구워졌다. 우유나 커피와 먹으면 더 맛나는 토스트~ 오늘 한끼도 자알~~먹었다^^

먹고 기분 좋아진 아들내미의 까꿍 컷을 올리며 내일도 토스트 해먹어야겠다^^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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