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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달걀 삶는 방법 간단 정리!!

마미크래프트 2018. 7. 2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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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은 보통 프라이로 먹거나 스크램블로 먹고는 한다. 예전에 밥솥으로 훈제 달걀 만들어 먹었었는데 그것도 한창 달걀이 저렴할 때 사서 달걀이 많을 때나 해먹었었다. ㅋㅋㅋ 이번 둘째 아들내미 이유식에 노른자가 들어가서 달걀을 삶아보았다. 달걀 삶는 것은 항상 헷갈려서 삶을 때마다 검색을 하고는 했는데 이번 기회에 포스팅으로 남겨 보려고 한다.


이유식에 들어갈 노른자는 3개이니 아침부터 열심히 이유식 만드는 나를 위한 2개를 포함하여 5개를 삶아 본다.



10분 정도 미리 꺼내 놓은 달걀을 깨끗하게 씻어주고, 소금 1티스푼, 식초 1티스푼을 넣은 물에 달걀을 넣어준다. 달걀을 넣으며 껍질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국자로 살포시 넣어준다. 

이때 소금은 단백질을 응고시켜 달걀에 금이 가도 안의 내용물이 바깥으로 나오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식초는 달걀 껍질은 산화시켜 삶고 난 후 달걀 껍질이 잘 까지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따뜻한 물을 받아 그 물이 끓기 전에 달걀 5개를 모두 집어넣고, 그때부터 시간을 체크해 본다. 8분 후 2개를 꺼내어 찬물에 담그고, 나머지 3개의 달걀은 그로부터 4분 후 즉, 12분 후에 꺼내어 찬물에 담가준다. 노른자의 익은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각각 반으로 자르면 사진과 같이 반숙과 완숙이 훌륭하게 완성되었다. ㅋㅋ


나는 반숙을 좋아하니 이유식을 만들며 주린 배를 달걀로 채워본다. 얼른 이유식을 밥솥에 안쳐놓고 큰 아들을 어린이집에 등원시켜야 하기에 한 개만 먹고, 이유식 준비에 박차를 가해본다. ㅋㅋ


달걀을 삶을 때는 이것만 기억하자! 

반숙을 좋아하면 8분, 완숙을 좋아하면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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