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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알라딘으로 중고책을 판매하러 갔다가 큰 아이가 사달라고 해서 사왔습니다. 견본으로 전시해 놓은 책도 없고, 비닐에 포장이 되어 있어서 안에 내용은 확인해보지 못하고 일단 구입했습니다. 재미는 있는데 7살짜리가 혼자서 하기에는 난이도가 꽤 있습니다. 스도쿠 같은 경우는 설명을 해줘도 아직 이해를 못해서 그냥 부모가 푸는걸로.ㅋㅋ

목차만봐도 정말 많은 종류의 퀴즈들이 있어서 마음에 들었는데 그림찾기나 미로찾기 외에는 유치원 아이가 하기에는 조금 어렵네요.

같은그림, 다른그림, 미로찾기, 숨은그림찾기는 5살 7살 아이 둘이서 경쟁 붙어서 충분히 잘 찾아요. 아이와 누가 먼저 찾나 시합하면서 놀아주기에는 좋습니다.

 

위의 문제들은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성인인 제가 해도 재밌거든요.

이건 난이도가 있어서 아이가 이해하는데 불가능. 영어 단어를 잘 모르고 보너스 퀴즈는 ㅋㅋㅋ

이것도 영어로 되어있어서 도전 불가능.

요거는 설명해주면 곧잘 합니다.

이것도 영어를 잘하는 아이가 아니라면 풀기가 어렵고요.

이건 유아수준이 아닌듯. 아니면 우리 애가 습득이 느려서 그럴수도.

스도쿠의 경우는 끝자리가 0으로 떨어지거나 10이하 수준의 숫자를 제외한 나머지는 아이가 모릅니다. 곱셉 나눗셈도 모르고 구구단도 모르기 때문에 유아용이라기 보다는 초등학생들이 보면 더 재미있게 잘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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