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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가 6살인데 원래 사용하던 카시트가 작아서 불편해 했습니다. 앞에 5점식 안전벨트 거는 고정부분에 자꾸 앞쪽 팬티가 끼는데다가 눌려서 아프다고 했거든요. 그러다가 처음 발견한 게 마이폴드라는 휴대용 카시트 였습니다. 기존 카시트는 버리고 이걸 장착해서 앉혔는데 애가 자꾸 불편하다고 하면서 앉기 싫다고 징징 거립니다. 왜 불편한가 물어보니 바닥이 딱딱하고 엉덩이가 데인다고 했습니다.

 

이게 마이폴드 스포츠인데 기존 마이폴드보다 두께가 두껍다고 해서 샀지만 가로폭이 24센치인데 큰 애한테는 불편했나봅니다.자꾸 앉기 싫다고 하니 다른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사이즈는 작아서 공간 차지가 없고 안전성은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불편하다고 하니 다른 제품을 찾아야 했습니다.

휴다하기에는 사이즈가 컴팩트 합니다. 그러나 휴대용이라 작기는 합니다. 우리애 엉덩이가 큰지는 모르겠지만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른 물건을 찾았는데 그게 스마트 키드벨트 입니다.

카시트에 앉히지 않아도 되고 그냥 뒷좌석에 앉은 상태에서 벨트만 조절해주면 됩니다. 3점식 안전벨트에 모두 사용이 가능하고 유럽과 미국에서 안전성을 인정 받은 제품이라고 합니다. 장착해보니 고정부분이 상당히 튼튼하고 아이한테 딱 맞게 벨트조절을 해주니 잘 앉아 있고 무엇보다 편하고 합니다. 끈 조절하기 쉽고 장착도 쉽고요 한번 고정해두면 푸를 필요가 없는게 정말 좋습니다. 자기가 혼자서 벨트도 잘 매네요. 천으로 된 다른 제품보다 이게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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