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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아들내미가 선물로 받은 발트 호박 목걸이입니다. 사촌 오빠와 새언니에게 받은 선물인데요. 생각지도 못했는데 지난번에 조카가 착용하고 있는 목걸이를 보고 궁금해 하던 것을 알고 선물해 준거에요^^ 고마워요♥


사촌 오빠와 새언니는 <오!살롱> 이라고 광교 카페거리 내에 위치해 있는 소규모 가족파티(백일,돌잔치,부모님생신 등) 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사촌오빠네를 보면 집도 상차림도 옷차림도 너무 예쁘고 센스가 넘치는데 언니오빠의 센스를 활용해 유아 옷을 공구하거나 백일, 돌상 대여까지 함께 하고 있답니다. 한번 구경해보세요~~(https://blog.naver.com/ellaparty) 막간을 이용한 감사의 홍보ㅋㅋ 그냥 얘기하는게 아니라 너무 예뻐요^^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선물 받은 발트 호박 목걸이! 착용샷 먼저^^


                    


처음에 걸었는데 우리 아들 목이 굵은 건가 싶을 정도로 아들에겐 미안하지만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라는 문구가 생각났었어요. 조금 당겨서 걸어주니 꼬였던 줄이 펴지면서 사진처럼 예쁘게 걸렸네요. 아들! 미안^^ ㅋㅋㅋ 그리고 두 번 정도 감아서 발목이나 팔목에 걸어주어도 되고요. 그런데 그건 구강기 우리 아이에게는 맞는 방법이 아니니 아예 아이에게 안 보이게 목걸이로~


선물받은 발트 호박 목걸이와 팸플릿


발트호박은 처음 들어보았는데 소나무과에 속하는 나무의 송진이 침식되어 화석화된 보석으로 소염제와 진통제을 한다고 해서 베이비 티딩 목걸이로 많이 사용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렇다면 베이비 티딩이 무엇이냐~~ 저도 몰라서 찾아봤습니다. Daum 영어 사전에 따르면!!


ㅎㅎ 그렇다네요~ 이래서 영어단어 하나를 또 알아가고!! ^-^ㅋ





나중을 위해 팸플릿을 사진 찍어 올려놓아봅니다^^ 이런 건 잘 보관해 놓아도 필요할 때 찾으면 못 찾겠더라고요~

블로그를 통해 보관도 하고, 정보가 필요한 사람과 공유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겠죠?


 젖니 날때의 큰 증상 중 '손가락이나 딱딱한 물건 등을 물어 뜯는다' 라고 나오기는 하는데 젖니 나지 않았을 때도 워낙에 물고 빨고 했기에 특별히 해당 부분이 좋아진다거나 하는 것은 딱히 느끼지는 못하겠지만 좋다고 하니 꾸준히 착용해 주려합니다. 멋으로도 손색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목걸이 해주면 계속 만지려고 할 줄 알았는데 착용해 놓으니 신경쓰지 않고 잘 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그런데 요즘에 워낙 더워 땀도 많이 나고 끈적거려서 잠시 쉬고 있는 중입니다. 날이 좀 선선해지면 그 땐 항시 걸어주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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