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이 둘을 재우면서 함께 잠들어버렸다. 둘째가 칭얼거려 눈을 떠보니 밤 12시 10분 ㅠㅠ; 애들 재우고 잠시나마 나만의 시간을 가지려했는데.. 이 시간도 늦지 않았다고 스스로 위로하며 살며시 일어나 거실로 나갔는데 5분도 채 되지않아 "엄마~"를 부르며 깬 첫째ㅠ 그 목소리에 깬 둘째ㅠㅠ 귀신이다 아주~~;;
결국 아들 둘 사이에 누워 휴대폰을 들고 내 시간을 가져보기로 한다ㅋㅋ 그렇게 인터넷 세상을 둘러보다 동영상을 하나 시청하려 재생버튼을 눌렀는데 무한로딩... 그러다가 휴대폰이 멈췄다.
요즘엔 휴대폰이 단순 통화만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 내비게이션, 지갑, 카메라 등 아주 많은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항상 곁에 있는데 잠시 먹통이 되니 안절부절 못하게 되더라..
아무튼 휴대폰의 갑작스런 문제는 무사히 해결하고.. 이 늦은 시간.. 이젠 나만의 시간을 보내러 출발해 보아야겠다. 나와 같은 상황에 직면한 분들은 이 글로 간단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