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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네 식구가 함께 하는 저녁에, 밥돌이 큰 아들과 이제 이유식을 하고 있는 작은 아들 덕분에 쌀이 팍팍 줄어든다. 쌀 포대의 바닥이 보이고, 마지막 쌀로 밥을 지으면서 온라인 마트에서 쌀을 주문했다. 이윽고 쌀이 배달되고, 바로 이유식을 만들어야 하기에 바로 뜯기로 한다. 문득!! 쌀 포대를 뜯을 때마다 실을 짧게 짧게 잘라내고 종이는 조각조각 났었던 지난날이 떠오른다. ㅋㅋ 결혼 전 우리 엄마는 분명히 실을 잡아당기면 드드드득~ 시원하게 딸려왔었는데.. 그래서 검색을 해보았다. 그렇게해서 습득한 쌀 포대(쌀자루) 쉽게 뜯는 법! 지금 바로 공개! ㅋㅋㅋ


우선 쌀 포대의 앞과 뒤를 구분한다. 같은 간격으로 박음질 선이 가지런히 보이는 부분이 앞이다.


앞부분에 나와있는 종이를 바짝 자르고 옆의 실을 가위로 잘라준 후, 잘린 뒷부분의 실이 보이면...


실을 주르륵 당겨준다. 그러면 손쉽게 포장실과 종이가 분리되고, 쌀을 만나볼 수 있다.




간단하게 영상도 찍어보았다ㅋㅋ



쌀 포대 뜯을 때마다 가위로 난도질 해서 조각조각 났던 종이들과 실들이 생각난다. 얼마나 답답했던지... 진즉에 찾아볼걸하는 생각이 들었다. 검색해보니 이런 내용은 검색이 잘 안되더라~ 너무 간단한 내용이라 그런가?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다른 이들을 위해 한 번 정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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