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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웹소설 '무인이곽'

웹소설, 웹툰을 좋아하는 나.

무협, 로판, 판타지, 현판, 로맨스, 의학소설 등.. 장르도 다양하게~

네이버, 다음을 거쳐 요즘엔 카카오페이지의 소설들을 주로 보고 있는데

나에게는 웹툰, 웹소설을 읽는 시간이 육아 스트레스 속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것과 같다고 할까..

다양한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게 해준 작가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읽다보면 생소한 단어나 표현들도 있고,

문맥상 이해는 가지만 설명하라고 하면 잘 못하겠는 단어들이 있다.

나중에 찾아보려고 한켠에 메모해 놓았었는데 그것들이 꽤 쌓였더라~

개인적으로는 아이낳고 두뇌회전도 잘 안되는 것 같고,

대화할 때 단어 생각이 잘 나지않아 막히는 것도 잦아져서 생각한 틈새공부라 하겠다.

나중에 아이가 물어봤을 때 어떤 단어든 얼버무리지 않고 설명해 줄 수 있는 나를 상상하며^^

 

웹소설로 어휘력 늘리기! 시작해보자~

 

"멀쩡한 하늘에 우렛소리가 울려 퍼졌다"   

우렛소리

[우레쏘리/우렏쏘리] (명사)

1. 천둥이 칠 때 나는 소리 = 천둥소리

 

 

"이곽의 눈빛이 깊이 침잠 됐다"

침잠(沈潛)

'잠길 / 자맥질할 ' (명사)

1. 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하게 물속 깊숙이 가라앉거나 숨음.

2. 마음을 가라앉혀서 깊이 생각하거나 몰입함.

3. 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하도록 성정이 깊고 차분함.

4. 분위기 따위가 가라앉아 무거움

 

 

"표홀하기가 바람같고, 일도의 위력이 태산 같았다"   

표홀-하다(忽하다)

'회오리바람 / 소홀히 할 ' (형용사)

1. 홀연히 나타났다 사라지는 모양이 빠르다.

 

"하지만 깊은 상처를 입고 그를 추적하는 것은 을 등에 지고 타오르는 불길 속으로 뛰어드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섭] (명사)

1. 잎나무, 풋나무, 물거리 따위의 땔나무를 통틀어 이르는 말

◈ 관용구/속담

<섶을 지고 불로 들어가려 한다>

당장에 불이 붙을 섶을 지고 이글거리는 불 속으로 뛰어든다는 뜻으로, 앞뒤 가리지 못하고 미련하게 행동함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예문 : 카카오페이지 우각님의 '무인이곽' / 풀이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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