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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하다보면 화면 캡처가 필요한 경우가 참 많습니다. 새로 컴퓨터를 사면서 윈도우10을 사용하기 전에는 키보드에 있는 프린트스크린 키를 눌러서 그림판을 불러내어 편집을 했었거든요. 윈도우10으로 바꾼 이후 기본프로그램으로 깔려있는 '캡처도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화면하단 검색창에 '캡처'라고 입력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검색이 됩니다.

 

윈도우10 캡처도구

사용방법은 아주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되어 있어요. '모드'로 캡처범위 선택이 가능하고, 캡처한 내용에 형광펜이나 색깔 펜으로 표시가 가능합니다. 아주 아주 편리한 기능이에요. 다만 이 프로그램 자체에서는 빨간테두리(도형삽임)로 표시를 하거나, 별도의 텍스트를 넣을 수가 없어요. 펜을 선택해서 마우스를 컨트롤하여, 손글자를 쓰거나 표시를 할 수는 있으나 깔끔하지는 않죠. 캡쳐를 완료한 후, 창의 오른쪽 끝의 색색의 물방을 아이콘을 클릭하면 그림판3D로 넘어가는데 이곳에서 도형을 삽입하거나 텍스트를 넣을 수는 있더라고요.

 

이렇게 캡처도구를 계속 쓰고 있었는데 위의 그림처럼 메뉴 선택박스가 열려있는채로는 캡처가 안되는 겁니다. 그래서 아래처럼 사진을 찍어서 했었어요. 다른 방법이 도저히 생각이 안나더라고요 ㅋㅋㅋ

 

결론은 메뉴의 선택박스를 펼친상태에서 컨트롤(Ctrl)키와 프린트스크린샷(PrtSc)키를 누르면 화면이 그대로 잠금 상태가 되고, 캡처도구의 새로만들기를 클릭해주면 메뉴 선택박스가 펼친상태로 캡처가 된다는 겁니다. 1년 넘게 쓰고 있었는데 이제야 방법을 알았다니^^;; 지금이라도 알게 된것이 다행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렵니다. 이제 조금 더 편하고 자세하게 포스팅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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