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이유식은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하고 있다. 함께 진행하는 두 가지 이유식 중 한 가지에는 소고기, 닭고기, 흰살생선 중 한 가지는 꼭 들어가도록 진행 중이며, 번갈아 가며 넣어주고 있다. 또한 묽기는 후기 이유식의 진밥을 앞두고, 물이 조금 덜 들어간 된 죽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 사실 된 죽과 무른 밥은 별로 차이가 없는 듯하다. 굳이 차이를 꼽으라고 한다면 된죽의 밥알이 조금 더 뭉그러진다고 해야 하나? ㅋㅋㅋ 여태까지 먹은 중기이유식 식단 (묽기는 '된죽') 이번 회차는 중기 이유식 41번, 42번 이유식으로 대추닭죽과 수수감자단호박고구마죽! 처음 먹어보는 식재료는 대추! 이유식 하려고 친정엄마 냉동실에 보관되어 있던 대추를 조금 얻어왔다. 대추는 보통 삼계탕 할 때 넣어서 먹거나, 대추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