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친정집! 근처에 기흥역, 경기도 박물관, 백남준 아트센터가 있는데 일주일에 한 번 큰 아들 어린이집 간 사이에 작은 아들내미와 친정에 가고는 한다. 그렇게 오가는 길 백남준 아트센터와 경기도 박물관이 있는 골목에서 브런치 카페가 오픈한다는 현수막을 보았다. 사실 '브런치'라는 것은 많이 들어보고 알고는 있었으나 브런치가 breakfast와 lunch의 합성어라는 것은 최근에서야 알았다. 결국에 우리말로 풀어보자면 '아점' 정도가 될 수 있으려나? ㅋㅋㅋ 친구와 만나면 가끔 가봤던 브런치 카페. 이번 기회에 엄마와 함께 오픈한지 2주쯤 되었던 11월 22일 방문했다. 베뉴31의 메뉴 베뉴31의 대표메뉴 오픈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라서 전 메뉴가 다 되는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