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애 자전거를 사줬습니다. 우리는 비싼 걸 사지 않습니다. 왜냐면 애들이 노는 게 좀 험해서 금방 망가지고 그렇다보니 중고로 되팔기조차 불가능해서 비싼게 아무 의미가 없거든요. 싼걸 찾다보니 옐로우콘 발견. 대충 평보고 바로 구매. 배송상태는 양호했고 누락된 부품도 없습니다. 설명서보고 동영상 보면서 조립 시작했어요. 조립을 다 했는데 조절을 해도 브레이크 부분에 밸런스가 맞지 않습니다. 왼쪽은 조절해도 붙어서 떨어지지 않고요 돌리면 끼익하고 소리가 나면서 타이어가 멈춰버립니다. 돌려보니 휠 림도 정교하게 수평은 아닙니다. 반면에 오른쪽 브레이크는 떨어져 있는데 붙지를 않습니다. 브레이크를 잡으면 문제없지만 그냥 굴렸을 때 왼쪽 브레이크에 걸려서 잘 안돌아갑니다. 조절을 해도 잘 안되고요 내가 잘못한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