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에 연재되어 완결된 '추공'님의 판타지 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이다. 소설이 웹툰화 되다보면 소설의 인기를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 있는데, '나 혼자만 레벨업'은 웹툰으로도 잘 표현되어 소설로 보고나서도 다음 편을 기대하며 보고 있다. 정말 퀄리티 대박^^ 내가 좋아하는 웹툰, 웹소설을 보며, 우리말도 공부하는 프로젝트는 계속된다! 쭈~욱~ 오늘의 웹소설 속의 예문이다. '웬'과 '왠' 은 항상 헷갈린다. "오, 박 씨가 웬일이야?" / 그런데도 왠지 비좁게 느껴졌다. '오늘은 (왠지 / 웬지) 떡볶이가 먹고 싶은걸?' '오늘은 (웬일 / 왠일)로 이유식을 이렇게 잘 먹을까?' '(왠만하면 / 웬만하면) 참아보자!' 위의 세 문장의 괄호 안에 알맞은 말은 어떤 것일까? 매번 쓸 때마다 긴가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