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퇴(육아퇴근) 후, 힘들었던 하루를 마무리하며, 오늘 하루를 돌아보고, 내일을 준비하는 엄마들이 있을까? 내 경우,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지 않는 한 보통 아이들을 재우며 같이 잠이 들거나, 육아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재미있는 기사나 영상들을 보면서 풀고는 한다. 물론 예능 프로그램이 대부분이다. 예능이나 개그 프로그램들을 보는데에 시간을 쏟는 것은 실속 없다고 하는 이들도 있지만 보면서 함께 웃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점 하나만으로도 실속이 있는 것이 아닐까? 포털 사이트의 짧막한 동영상을 보다 보면 연관이나 추천 동영상들이 연달아 나오게 된다. 최근에는 영자언니, 김숙언니나 박나래씨가 나오는 예능 프로그램을 많이 보고 있는데 김숙언니의 영상을 타고 가다보니 'tvN 인생술집'에서 했던 재미있는 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