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수요일은 바깥양반이 쉬는 날! 우리 집은 바깥양반이 쉬는 평일이 주말이다. 매주 쉬는 날마다 아이와 함께 멀리 나들이를 갈 수는 없으니 이번에는 집 근처에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았다. 그리하여 정한 목적지는 차로 오가며 봤던 !! 출처 : 네이버 플레이스 보통 큰 아이 어린이집 하원시간은 3시30분인데 이 날은 점심 먹고 낮잠 자기 전인 1시에 데리고 왔다. 아이에게 미리 귀 띔을 해놓은지라 선생님 말씀에 따르면 아빠와 키즈카페를 간다고 입이 닳도록 자랑을 했단다. ^^ 귀여운 녀석~ 집이 오산과 근접한 동탄이라서 별빛 터널까지의 거리는 1.2km~ 그래도 유모차를 끌고 가기에는 춥기도 하고 고생일 것 같아서 차로 이동했다. 어두워질 무렵이면 더 블링 블링 예쁘게 볼 수 있었을 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