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튀김을 좋아하는 4살 아들내미 성화에 찾아간 집근처 롯데리아! 최저 시급이 올라서일까? 아니면 매장내 일회용컵 사용금지로 직원의 일이 많아져서일까? 내가 간 롯데리아는 무인포스기를 사용하고 있었다. 무인포스기는 천천히 보며 내 입맛대로 고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행사품목들은 잘 확인이 안된다는 점은 단점으로 볼 수 있겠다. 한참 고민끝에 처음 먹는 신제품을 먹어보기로 했다. 이름하여 티렉스버거! 주문 완료하고 나올 때 즈음에야 100원만 더 주면 치즈스틱을 먹을 수 있다는 걸 알았다;; 무인포스가 이래서 안좋음.. 직원이 주문받았으면 이런 것도 있다고 알려줬을텐데.. 혹시 몰라 추가되는지 물었더니 음료를 커피로 바꿔서 안된다네.. 어쩔 수 없지 뭐;; 아무튼! 티렉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폭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