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다보면 아이 끼니는 잘 챙기려고 노력하면서 정작 본인의 끼니는 귀찮아서 대충 떼우게 되는 경우가 많다. 밥 차리기 귀찮아서 국에 말거나, 국그릇에 담은 밥 위에 먹고 싶은 반찬 넣고 먹을 때도 있고, 그도 아닐 때는 그냥 우유와 시리얼 조합 혹은 식빵에 잼을 발라 먹는다. 그나마 프렌치토스트는 '식빵에 잼'보다는 스스로를 위한 정성의 투자다.ㅋㅋㅋ 사실 프렌치토스트라는 단어는 성인이 되어서야 쓰게 되었다. 그 전에는 그저 달걀 입힌 빵^^ 아무리 만들어봐도 예전 엄마표 달걀 입힌 빵의 맛은 나오지 않지만 여전히 꿀맛!! 우리 아이도 좋아하는 간단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시작!! 재료: 식빵, 달걀2개, 우유반컵(100ml), 버터, 소금0.3T, 설탕1T 우유나 소금, 설탕 등은 기호에 맞게 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