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己亥年)이 밝은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한달이 지나가버렸다. 매년 차례나 제사는 시어른들께서 주관해서 하시는지라 항상 보조만 하니 막상 주도해서 하라고 하면 막막할 듯하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잘 알고 기록해 보고자 한다. 1. 제사(祭祀)의 유래와 의미 제사(祭祀) : 고려시대 중국에서 주자학이 전래되며, 함께 유입되어 조선시대부터 본격 행해지기 시작한 돌아간 이를 추모하는 의식. 벼슬이 높을 수록 윗대 조상까지 제사를 지내 고조부까지 지내는 4대 봉사까지 행해졌고, 보통 국민들은 부모의 제사만 지낼 수 있었으나, 신분제 철폐이후 너도나도 2~4대 봉사를 행했다고 한다. 아마 누구나 다 높은이가 되고 싶었는지도.. - 효과적 통치를 위한 도구로써의 제사 : 조선은 유교로 정치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