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린 둘째 아들! 첫째는 돌까지 크게 아픈 적이 없었는데 둘째는 6개월도 되기 전부터 소소한 감기이기는 하지만 첫째에 비해 약을 많이 먹고 있다. 우리는 아이가 가벼운 콧물이나 기침은 스스로 이겨내게끔 하고, 조금 심해지면 병원에 데려가는 편인데 열이 나면 다음날은 꼭 병원에 데려간다. 물론 둘째가 열이 난 후 중이염을 앓은 적이 있어서 둘째에게 조금 더 신경쓰게 된 것도 있지만 말이다. 며칠 전부터 콧물이 나고 밤에 잠을 많이 뒤척이더라~ 옆에서 같이 자다가 머리에 열이 심상치 않은 것 같아서 재보니 38.3~8도! 얼른 일어나서 물수건으로 머리를 닦아주고, 해열에 좋은 마사지 시작! 바깥양반이 둘째 낳고 나서 둘째가 처음 열이 났을 때 [SOS 아이 마사지 백과]라는 책을 사 두었다. 내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