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이유식] 8. 소고기 브로콜리 미음 (D+201~204)

만 6개월 완모인 우리 아가는 아래의 순서로 이유식을 진행하고 있다.

1. 쌀 미음 → 2. 찹쌀 미음 → 3. 소고기 미음 → 4. 소고기 애호박 미음 

→ 5. 소고기 양배추 미음 → 6. 소고기 강낭콩 미음 → 7. 찹쌀 닭고기 미음 → 8. 소고기 브로콜리 미음

2018/05/09 - [육아/이유식] - 완모 아기 초기 이유식 식단

초기 이유식 네 번째부터는 소고기에 채소를 한 가지씩 넣어주고 있다. 초기 이유식에서 한 번씩은 먹어야 할 아래의 재료 중 이번 이유식의 새로운 식재료는 브로콜리 !!

초기 이유식 재료

양배추, 애호박, 감자, 브로콜리, 고구마, 청경채, 오이, 사과, 배, 

완두콩, 강낭콩, 미역, 차조, 자두, 현미, 보리, 소고기, 닭고기, 단호박

지난번 씹히는 알갱이도 없고 너무 묽었는지 호응이 별로였던 아들! 이번 이유식부터는 알갱이가 있게! 양도 좀 더 늘려보려고 한다.

8. 소고기 브로콜리 미음 : 불린쌀 40g(생쌀 30g), 소고기 20g, 브로콜리 15g, 육수250~300cc

분량의 재료 준비 → 소고기를 삶고, 육수와 분리 → 불린쌀과 소고기를 믹서기에 넣는다

데친 브로콜리와 함께 갈아준다 → 냄비에 저어가며 끓여준다 → 이유식 완성

약 55cc가 나왔다. 이번 이유식은 알갱이가 조금 있게 만들었는데 잘 먹었다. 양도 35cc에서 55cc 늘어났는데 무난하게 잘 먹었다. 이렇게만 잘 먹어다오~ 아들아^^ 남은 브로콜리의 일부는 초장찍어 반찬으로 내어놓고, 일부는 알알이 쏙쏙에 송송송 썰어서 넣고, 물을 살짝 부어주면 잘 언다. 꽁꽁 언 브로콜리는 지퍼백에 냉동 보관하면 다른 이유식 할 때 아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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