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양반의 이직으로 토,일요일,공휴일은 무조건 쉬게 되었다. 예전 회사에 다녔을 때를 생각해보면 수요일이 공휴일이면 기분이 그렇게 좋았었다. 이틀 일하고 쉬고, 이틀 일하면 또 쉬니까 ㅋㅋㅋ 공휴일 전날 밤! 아이들 재워놓고, 바깥양반과 이야기하다가 급하게 정해진 에버랜드 계획^-^ 아이들보다 우리가 더 신났다(이 당시만 해도 친정엄마의 도움이 있긴 했으나.. 아이 둘 데리고 다녀온 후유증은 생각도 하지 않았었다ㅡ..ㅡ;;) 아무튼 가기로 정했으니 소지하고 있는 제휴 신용카드를 꺼내본다. 이 날을 위해 신용카드 만들 때 에버랜드 할인이 되는 카드를 만들었었다. 대부분 내 명의의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신용카드 2장에 체크카드가 1장!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하면 '스마트 예약' 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