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이든 웹툰이든 장르를 가리지 않고 보는 편이지만 그 중에서도 의학 드라마, 의학소설, 의학만화 등은 빼놓지 않고 본다. 레벨업 닥터 최기석, 그레이트 써전 등 같은 시기에 여러 편을 줄 세워두고 본 적도 있다^^ 나머지 소설들은 완결인데 닥터 최태수는 웹소설 현재기준 무려 3438편에 달하는 정말 정말 장편이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많이 있어서 행복하다^^ 소설이든 웹툰이든 읽을 때 내용과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될 때는 대충 눈으로 쓱 훑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었는데 웹소설로 우리말공부 포스팅을 하면서 더 꼼꼼하게 읽게 되더라~ 읽으면서 대략적으로 아는 단어지만 누군가에게 설명을 하기에는 부족한 어휘도 빼놓았다가 기록으로 남겨야지! 오늘의 어휘력 늘리기 시작!! 다들 거기 계시면 성호는 지금..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되어 완결된 '추공'님의 판타지 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이다. 소설이 웹툰화 되다보면 소설의 인기를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 있는데, '나 혼자만 레벨업'은 웹툰으로도 잘 표현되어 소설로 보고나서도 다음 편을 기대하며 보고 있다. 정말 퀄리티 대박^^ 내가 좋아하는 웹툰, 웹소설을 보며, 우리말도 공부하는 프로젝트는 계속된다! 쭈~욱~ 오늘의 웹소설 속의 예문이다. '웬'과 '왠' 은 항상 헷갈린다. "오, 박 씨가 웬일이야?" / 그런데도 왠지 비좁게 느껴졌다. '오늘은 (왠지 / 웬지) 떡볶이가 먹고 싶은걸?' '오늘은 (웬일 / 왠일)로 이유식을 이렇게 잘 먹을까?' '(왠만하면 / 웬만하면) 참아보자!' 위의 세 문장의 괄호 안에 알맞은 말은 어떤 것일까? 매번 쓸 때마다 긴가민가..
웹소설, 웹툰을 좋아하는 나. 무협, 로판, 판타지, 현판, 로맨스, 의학소설 등.. 장르도 다양하게~ 네이버, 다음을 거쳐 요즘엔 카카오페이지의 소설들을 주로 보고 있는데 나에게는 웹툰, 웹소설을 읽는 시간이 육아 스트레스 속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것과 같다고 할까.. 다양한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게 해준 작가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읽다보면 생소한 단어나 표현들도 있고, 문맥상 이해는 가지만 설명하라고 하면 잘 못하겠는 단어들이 있다. 나중에 찾아보려고 한켠에 메모해 놓았었는데 그것들이 꽤 쌓였더라~ 개인적으로는 아이낳고 두뇌회전도 잘 안되는 것 같고, 대화할 때 단어 생각이 잘 나지않아 막히는 것도 잦아져서 생각한 틈새공부라 하겠다. 나중에 아이가 물어봤을 때 어떤 단어든 얼버무리지 않고 설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