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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세제 3종 베이킹파우더, 구연산, 과탄산소다! 이 중에 과탄산소다만 있으면 싱크대 하수구 청소를 말끔히 할 수 있다. 며칠을 미루고 미룬 싱크대 하수구 청소! 과탄산소다가 똑 떨어졌다는 핑계로 한 번! 이유식 만들어 아들내미 먹인다고 한 번! 이런저런 핑계로 싱크대 청소를 미룬 불량 주부!! 그러다가 비 오는 오늘. 하수구와 음식물 찌꺼기에서 퀴퀴한 냄새가 올라오고 그 냄새를 맡고는 더는 안되겠다 싶어 바로 실행에 옮겼다. 청소하기 전 상태 체크! 윽!! 공개하기 창피할 정도로 너무너무 더럽다. 원래도 청소와 별로 친하지는 않지만 요즘 들어 귀차니즘에 빠져서... 암튼 핑계는 그만 대고ㅡ,.ㅡ;; 앞으로 잘 하면 되는 거야~! 이 정도의 지저분한 상태도 과탄산소다 하나만으로 말끔해질 수 있을까?? 한..
중기 이유식은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하고 있다. 함께 진행하는 두 가지 이유식 중 한 가지에는 소고기, 닭고기, 흰살생선 중 한 가지는 꼭 들어가도록 진행 중이며, 번갈아 가며 넣어주고 있다. 또한 묽기는 후기 이유식의 진밥을 앞두고, 물이 조금 덜 들어간 된 죽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 사실 된 죽과 무른 밥은 별로 차이가 없는 듯하다. 굳이 차이를 꼽으라고 한다면 된죽의 밥알이 조금 더 뭉그러진다고 해야 하나? ㅋㅋㅋ 사실 후기와 중기 후반의 이유식은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 여태까지 먹은 중기이유식 식단 (묽기는 '된죽') 이번 회차는 중기 이유식 43번, 44번 이유식으로 대구살채소치즈죽과 찹쌀호두죽! 처음 먹어보는 식재료는 호두! 호두의 껍질을 깐 모양이 뇌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뇌에 좋다는 ..
중기 이유식은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하고 있다. 함께 진행하는 두 가지 이유식 중 한 가지에는 소고기, 닭고기, 흰살생선 중 한 가지는 꼭 들어가도록 진행 중이며, 번갈아 가며 넣어주고 있다. 또한 묽기는 후기 이유식의 진밥을 앞두고, 물이 조금 덜 들어간 된 죽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 사실 된 죽과 무른 밥은 별로 차이가 없는 듯하다. 굳이 차이를 꼽으라고 한다면 된죽의 밥알이 조금 더 뭉그러진다고 해야 하나? ㅋㅋㅋ 여태까지 먹은 중기이유식 식단 (묽기는 '된죽') 이번 회차는 중기 이유식 41번, 42번 이유식으로 대추닭죽과 수수감자단호박고구마죽! 처음 먹어보는 식재료는 대추! 이유식 하려고 친정엄마 냉동실에 보관되어 있던 대추를 조금 얻어왔다. 대추는 보통 삼계탕 할 때 넣어서 먹거나, 대추차를..
한반도를 관통한 19호 태풍 솔릭과 뒤따라 올라오던 20호 태풍 시마론!! 태풍의 눈이 또렷한 것이 흡사 부릅 뜬 눈으로 보여 무섭다. 여타의 태풍보다 이동속도가 느리고, 태풍의 눈이 넓고 큰 원통형 태풍으로 '도넛 태풍'이라 불려 세력이 막강하며, 높은 수온으로 그 세력이 유지가 된다고 하여 모두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 더 큰 피해없이 소멸되어 다행이었던 이번 태풍!! 태풍 관련 뉴스 보도를 보면 아래와 같이 '위험반원' 이라는 단어를 많이 볼 수 있다. 제19호 태풍 ‘솔릭’의 예상 경로가 동쪽으로 틀어지며 서울과 경기도지방은 위험반원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충청북도와 경상도지방은 위험반원에 더 가까워졌다. 출처 : 아시아타임즈(http://www.asiatime.co.kr) 그렇다면 '위험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