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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7살이고 공립 유치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집이랑 가깝고 규모가 큰 유치원이라 보내고 있는데 오전9시30분까지 등교시키고 오후1시 30분에 끝납니다. 아이가 말을 알아 듣고 표현도 어느 정도는 정확해졌기 때문에 유치원에서 뭘 배웠는지, 재미가 있는지 물어보는데 장난감 가지고 노는 거나 뛰어 노는 게 재미있다고 하고 그 외에는 어린이집 다닐 때가 더 재밌었다고 합니다. 아이의 가장 큰 불만은 유치원에서는 왜 영어나 영어 노래를 안 배우는가 입니다. 공립이라 비용이 저렴하고 가까워서 보내기는 하지만 제가 볼 때는 유치원에서 배우는게 많이 부실해 보이기만 합니다. 사립 유치원은 경험해보지 않아서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세계 최강국인 미국 유치원 교육과정이 어떤지 궁금했습니다. 인도 같은 경우는 4살부터 영..
외출 후에 갑자기 머리가 아프다는 큰 아이. 열을 재어보니 37.5도 였습니다. 평소 그 정도 체온이면 해열제 없이 마사지로도 체온이 내려가고는 했는데 유달리 머리가 아프다기에 바로 근처 소아과로 갔습니다. 문 닫는 시간이 얼마 안남아 부랴부랴 두 아이 데리고 가는데, 비도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하고, 아이는 춥다고 하고;; 그렇게 도착한 소아과에서 체온을 재는데 불과 30분만에 체온이 39도~39.5도 정도 나오는거에요. 앞에서 접수하며 확인하는 간호사는 시국이 그런만큼 너무 고열은 소아과 진료보다는 (코로나)검사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고열로 진료못받고, 순간 많은 생각들이 지나갔네요;; 남편과 통화를 하고, 우선 집으로 바로 갔습니다. 약을 못 받았기..
아래의 사진은 그 당시 큰아이와 함께 분리수거한 사진인데요, 저 사진 속에서 잘못된 분리수거 방법이 보이네요. 반성합니다 ㅠㅠ 우선 사진 속의 잘못된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투명 페트병의 분리배출 방법입니다. 깨끗이 씻어 말리고 비닐도 떼어내고 해야하는데 말이죠. 요구루트병 상단의 은박부분도 떼다 말았네요. 국내의 재활용품은 유사품목의 혼합배출로 고품질 재활용품 생산이 제한적이어서 재활용 원료 확보가 어려워 그 부족분을 폐페트를 수입하면서 충당한다는 놀라운 사실 ㅠㅠ 안타깝네요.. 그래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로 국내 고품질 재활용원료를 확보하고자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요즘 지속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파트 단지에 보면 투명페트병을 따로 모으는 공간이 없는 것 같던데.. 할거면 ..
가정용 저녹스 버너 설치 지원 사업 미세먼지 저감 정책으로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를 하면 누구나 20만 원을 지원해주고 저소득층은 60만 원을 지원해주는 제도로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녹스는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인데 저녹스 보일러는 보일러 외부로 빠져나가는 열을 모아서 다시 가열해 활용하는 콘덴싱 보일러를 말합니다. 일반 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8분의 1입니다. 작년 4월부터 수도권 지역에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설치가 의무화되었고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일반 가정에서 교체하는 경우 20만 원 지원 (보일러 년수 10년 이상) 기초, 차상위 계층은 60만 원 지원 (보일러 년수 무관) 보일러 업체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