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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어린이집 생일파티&선물자랑

마미크래프트 2018. 6. 12.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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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생일인 아들내미! 지난주 금요일,  어린이집에서 생일잔치를 했다(2개월에 한번, 짝수 달에 생일잔치를 한다) 5,6월이 생일인 4세 아이들은 총 네 명! 다른 친구들 생일 선물은 며칠 전에 준비해 놓았었다(2천원 상당의 친구 선물을 준비하게 한다^-^) 전날부터 생일파티 예고를 해주어서 신나게 등원한 아들^^ 하원할 때는 선물이 두 손 가득이었다. 선물 풀어볼 마음에 오늘은 놀이터 패스!

집에 들어오자마자 선물을 풀어보려는 것을 자제시키느라 진땀 뺐다. 티스토리 시작한 이후 사진은 무조건 많이 남기고 보는 버릇이 생겼다. 남는 것은 사진뿐 ㅋㅋㅋ

그렇게 건진 사진 한 컷! 만지고 싶어 안달 난 동생과 함께^^

사진 찍고 나서 바로 포장 뜯기 돌입^^

친구들이 준 갖가지 선물(2천원 선물인데.. 내복이 있다. 이 선물은 특별한 인연이 있는 친구가 준 선물)



선물 고민 참 많이 했었는데.. 이런 선물들도 있구나 싶어 리스트를 나열해본다. 실용적인 치약, 칫솔, 양말, 내복, 컵부터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과 크레파스, 크레용, 색연필, 파렛트, 스티커, 스크래치 놀이북 같은 학용품! 캔디머신과 사진에는 없지만 비눗방울놀이, 공 같은 장난감까지! 신났다 신났어~ 너의 날이구나^-^ 그래도 아이가 단연 좋아한 선물은 장난감과 간식이다 ㅋㅋ 내년 아이들 선물은 장난감으로 해봐야겠다^^ 요즘 저렴해도 재미있는 장난감이 많더라~


이건 내가 만들었던 어린이집 생일 선물→ 

2018/05/21 - [육아/아들 둘 키우기] - 어린이집/유치원 친구 생일 선물

 

그리고 이건!

 

어린이집 원장선생님과 담임 선생님께서 주신 선물!



저 상자엔 미역과 옷이 들어있었다. 장문의 편지도 감동~~

그리고 담임 선생님이 주신 책 선물도 무한 감동^^ 그냥 책이 아니다!!

아이의 이야기와 사진으로 꾸며진 생일책과 사랑이 가득 담긴 편지^^

집에서는 정말 아이스크림에 초 꽂아 생일 축하노래 불러주고 끝 했는데 어린이집에서라도 이렇게 기념사진 찍고 선물도 많이 받아 좋구나~ 집에서도 밖에서도 사랑받는 우리 아들^-^~♡ 듬뿍 받은 사랑으로 쑥쑥, 튼튼하게 자라서 그 사랑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었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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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끄려고 내민 입이 너무 귀엽다. 한 편으로는 침 많이 안튀었나 싶고^-^;;
요건 어린이집 생일잔치 한 날 식단과 간식! 집에서보다 잘 챙겨주니 엄마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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