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PNG, TIFF 등 이미지를 저장하는 그래픽 파일 포맷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JPG 또는 PNG 입니다. 스마트폰에서 사진을 찍어 카톡이나 PC로 전달되거나 SNS에 업로드 되는 사진들도 대부분 JPG이고요. 그치만 그게 뭔데? 라고 물어보면 말문이 막히니 간단하게 알아보고 가죠. ● JPG는 JPEG (Joint Photographic Experts Group) 압축 형식을 사용해 저장되며, 넓은 범위의 색을 지원하여 카메라나 스캐너에 흔히 사용되지만 디테일을 일부 희생시켜 파일의 크기를 줄이기 때문에 저장공간을 절약하고 사진을 온라인에 게시하거나 다른 이들에게 파일을 공유할 때 유리. ● PNG (Potable Network Graphics) 는 다양한 색과..
1년전쯤 구매해서 사용하던 키보드인데 갑자기 키보드의 일부 키가 말을 듣지 않네요. 분명 글자부분 메인 자판을 눌렀는데 커서가 위 아래 양 옆으로 움직이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사실 게임하는 사람 아니면 키보드는 그냥 글자, 숫자 쓰고, 지우고 행바꾸고 이런 자판 기능으로 사용하지 특별히 사용법을 익히지 않거든요. 설명서를 찾아보게 만들었던 키보드의 문제는 바로 "방향키 전환기능" FN(Funtion)키와 W키를 함께 누르면 방향키와 WASD키를 방향키로 서로 전환 설정이 가능하다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WASD 키를 누르면 위 아래 양 옆으로 움직였던 거였죠. 게임을 하질 않으니 사실은 저에게는 필요없는 부분이네요. 이밖에도 게임을 하다가 튕기는 현상을 방지하거나 PC방이나 사무실에서 자리를 비울때 키..
요즘들어 빨래를 할 때마다 옷과 이불 등에 묻어나오는 먼지가 많아서 빨래를 널 때, 걷을 때, 갤 때도 먼지가 엄청나네요. 먼지 테이프 돌돌이는 우리집 필수품입니다. 왜 이리 먼지가 많이 나올까 세탁기를 살펴봅니다. 벌써 8년째 사용중인 대우 통돌이 세탁기에요. 예전 살던 집에서 한 번 얼어서 수리하고, 이사 와서 세탁기 분해청소하고, 그 이후에는 고장 없이 잘 사용중입니다. 이번에 보니 권장안전사용기간이 5년이라고 되어 있네요. 4인가족 일주일 2번 정도 사용중이면 많이 사용하지 않는 건가요? 보통 세탁기는 고장이 나거나 새로 이사를 할 때 구입하는 것 같은데 고장날 때까지는 함께 하겠네요^^ 빨래먼지의 원인은 찢어져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세탁기 거름망이었어요. 근처 큰 마켓이나 다이소 등에 ..
지난번 큰 아이 고열로 동탄 선별진료소인 한림대병원 선별진료소 방문을 했다가 QR코드 접속으로 잠시 어버버 했던 기억이 나서 간단한 QR코드 스캔 방법 두 가지를 포스팅 합니다. 정말 간단하고 쉬운데 그날은 왜 못했던건지.. 어떤 상황에서든 침착하게 평점심을 유지할 수 있다면 좋은데 말이죠. 네이버 QR코드 스캔방법 먼저 네이버 어플에 접속합니다. 메인 하단의 '동그라미 모양' 터치 → 메뉴 중 '렌즈' 선택 → 'QR/바코드' 터치. 이렇게 하면 아래 사진처럼 QR코드나 바코드를 인식하라고 나옵니다. 꺽쇠모양으로 표시된 모양 안쪽에 QR코드를 맞춰주면 해당 웹사이트로 이동하게 됩니다. 선별진료소에서 문진표 작성을 위한 사이트로 이동하는 사진입니다. 아래의 QR코드를 스캔해도 이동해요~ 신기한 QR코드...
첫째는 7살이고 공립 유치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집이랑 가깝고 규모가 큰 유치원이라 보내고 있는데 오전9시30분까지 등교시키고 오후1시 30분에 끝납니다. 아이가 말을 알아 듣고 표현도 어느 정도는 정확해졌기 때문에 유치원에서 뭘 배웠는지, 재미가 있는지 물어보는데 장난감 가지고 노는 거나 뛰어 노는 게 재미있다고 하고 그 외에는 어린이집 다닐 때가 더 재밌었다고 합니다. 아이의 가장 큰 불만은 유치원에서는 왜 영어나 영어 노래를 안 배우는가 입니다. 공립이라 비용이 저렴하고 가까워서 보내기는 하지만 제가 볼 때는 유치원에서 배우는게 많이 부실해 보이기만 합니다. 사립 유치원은 경험해보지 않아서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세계 최강국인 미국 유치원 교육과정이 어떤지 궁금했습니다. 인도 같은 경우는 4살부터 영..
외출 후에 갑자기 머리가 아프다는 큰 아이. 열을 재어보니 37.5도 였습니다. 평소 그 정도 체온이면 해열제 없이 마사지로도 체온이 내려가고는 했는데 유달리 머리가 아프다기에 바로 근처 소아과로 갔습니다. 문 닫는 시간이 얼마 안남아 부랴부랴 두 아이 데리고 가는데, 비도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하고, 아이는 춥다고 하고;; 그렇게 도착한 소아과에서 체온을 재는데 불과 30분만에 체온이 39도~39.5도 정도 나오는거에요. 앞에서 접수하며 확인하는 간호사는 시국이 그런만큼 너무 고열은 소아과 진료보다는 (코로나)검사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고열로 진료못받고, 순간 많은 생각들이 지나갔네요;; 남편과 통화를 하고, 우선 집으로 바로 갔습니다. 약을 못 받았기..
아래의 사진은 그 당시 큰아이와 함께 분리수거한 사진인데요, 저 사진 속에서 잘못된 분리수거 방법이 보이네요. 반성합니다 ㅠㅠ 우선 사진 속의 잘못된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투명 페트병의 분리배출 방법입니다. 깨끗이 씻어 말리고 비닐도 떼어내고 해야하는데 말이죠. 요구루트병 상단의 은박부분도 떼다 말았네요. 국내의 재활용품은 유사품목의 혼합배출로 고품질 재활용품 생산이 제한적이어서 재활용 원료 확보가 어려워 그 부족분을 폐페트를 수입하면서 충당한다는 놀라운 사실 ㅠㅠ 안타깝네요.. 그래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로 국내 고품질 재활용원료를 확보하고자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요즘 지속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파트 단지에 보면 투명페트병을 따로 모으는 공간이 없는 것 같던데.. 할거면 ..
가정용 저녹스 버너 설치 지원 사업 미세먼지 저감 정책으로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를 하면 누구나 20만 원을 지원해주고 저소득층은 60만 원을 지원해주는 제도로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녹스는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인데 저녹스 보일러는 보일러 외부로 빠져나가는 열을 모아서 다시 가열해 활용하는 콘덴싱 보일러를 말합니다. 일반 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8분의 1입니다. 작년 4월부터 수도권 지역에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설치가 의무화되었고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일반 가정에서 교체하는 경우 20만 원 지원 (보일러 년수 10년 이상) 기초, 차상위 계층은 60만 원 지원 (보일러 년수 무관) 보일러 업체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