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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전! LH국민임대에 당첨되어 대기 중이다가 이사를 왔다. 원래 살던 집에서 사용했던 센스풋 미끄럼방지 욕실화를 그대로 사용했는데 웬일!! 화장실 문이 욕실화에 걸려 잘 안 닫히는 것이다. 참고로 욕실바닥과 욕실 문틀까지의 공간은 약6cm였다. 이게 별일 아닌데 은근히 짜증날 때가 많더라~ 센스풋 욕실화에 만족하는 중이라 참고 사용하다가 밑바닥이 떨어지는 바람에 새로 구매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걸리지 않는 것으로 사리라!! 그런데 낮은 욕실화로 검색하니 상품이 제한적이어서, 결국 '미끄럼방지 욕실화'로 검색한 뒤 디자인이 괜찮고 낮은 것 같이 생긴(?) 상품을 감으로 골랐다. ㅋㅋㅋ 높이는 상품설명에 안나옴;; 사이즈가 애매해 망설였지만 1+1 상품으로 6,900원의 저렴한 가격이어서 크게 고민없이..
아이를 키우다보면 아이 끼니는 잘 챙기려고 노력하면서 정작 본인의 끼니는 귀찮아서 대충 떼우게 되는 경우가 많다. 밥 차리기 귀찮아서 국에 말거나, 국그릇에 담은 밥 위에 먹고 싶은 반찬 넣고 먹을 때도 있고, 그도 아닐 때는 그냥 우유와 시리얼 조합 혹은 식빵에 잼을 발라 먹는다. 그나마 프렌치토스트는 '식빵에 잼'보다는 스스로를 위한 정성의 투자다.ㅋㅋㅋ 사실 프렌치토스트라는 단어는 성인이 되어서야 쓰게 되었다. 그 전에는 그저 달걀 입힌 빵^^ 아무리 만들어봐도 예전 엄마표 달걀 입힌 빵의 맛은 나오지 않지만 여전히 꿀맛!! 우리 아이도 좋아하는 간단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시작!! 재료: 식빵, 달걀2개, 우유반컵(100ml), 버터, 소금0.3T, 설탕1T 우유나 소금, 설탕 등은 기호에 맞게 조절..
둘째다보니 형이 먹는 음식들을 더 빠른 시기에 먹게 된 작은 아들내미. 완료기 이유식도 제대로 하지 않고 바로 밥을 먹게 되었다. 최근 형의 주먹밥을 탐내다가 잘 안씹고 넘겨서 탈이 난 이후에는 그냥 맨밥보다는 맑은 국에 촉촉하게 적셔서 혹은 말아서 주고 있다. 두부를 좋아하는 형제 덕에 두부가 들어간 국이나 찌개를 많이 하게 되는데 두부달걀국, 두부된장찌개, 두부젓국, 북엇국, 맑은 순두부찌개 등이 대표적이다. 가끔 어묵국이나 미역국도 해주는데 오늘은 예전에 바깥양반에게 해주고 호평을 받았던 수미네반찬 버전 콩나물탕을 끓여보았다. 생각보다 너무 간단하고 맛도 있는 메뉴라 쉽게 해먹을 수 있다. 재료: 디포리2마리, 멸치3~5마리, 파뿌리, 다시마(가루를 사용함), 콩나물 1~2줌, 새우젓1~2T, 다진..
놀이터에서 아이들을 놀게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요즘같이 춥고 미세먼지 많은 날은 바깥 나들이가 두렵다. 집에서만 노는 것도 심심하고 키즈카페도 지겨워질때 아이와 함께 갈만한 테마카페를 발견했다. 이름하여 아쿠아카페! 정확히는 '아쿠아파크'다. 이름만 들으면 수족관이 있는 카페인데 그 외에도 여러 동물들을 보고 만지며 먹이주는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하기에 가보았다. 위치를 상세히 안보고 주소만 내비에 찍어 갔는데 건물이 헷갈려 다른 건물에 주차했다가 돌아나가는데 시간이 엄청 걸렸다. 어딜가나 주차난이다. 우리와 같은 시행착오가 없길 바라며 사진으로 알려주는 소소팁! 아쿠아파크 카페 주소 : 경기 화성시 동탄대로시범길 148-14 인터프라임 3층 우여곡절 끝에 찾아간 카페! 아이들은 들어가자마자 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