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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내미의 장염 입원 이후에 보험을 정비해서 해지 후 다시 가입했다. 가입 후에 받은 신세계 상품권 모바일 교환권! 유효기간안에 교환해야 한다고 하기에 아이 둘과 시장도 볼겸 동탄이마트로 고고! 1층의 고객만족센터로 갔는데 대기가 많아서 안내문에 나온대로 KIOSK 라는 것을 이용해보기로 했다. 여기서 잠깐! 키오스크(KIOSK)란? 터키에선 원래 작은 여름용 별장이나 정원 등에 건축된 작은 개방형 건물을 코슈크라고 말하는데, 이에 영향받은 유럽과 미국 등에서도 정원의 개방형 건물을 키오스크라고 부른다. 유럽에서 20세기 전후로 길가에 전면이 개방된 작은 박스형 가게들이 설치되면서 이들도 키오스크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이제는 터치 패널 등이 달린 작은 설치형 디지털 단말기를 말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이를..
2019년 기해년(己亥年)이 밝은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한달이 지나가버렸다. 매년 차례나 제사는 시어른들께서 주관해서 하시는지라 항상 보조만 하니 막상 주도해서 하라고 하면 막막할 듯하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잘 알고 기록해 보고자 한다. 1. 제사(祭祀)의 유래와 의미 제사(祭祀) : 고려시대 중국에서 주자학이 전래되며, 함께 유입되어 조선시대부터 본격 행해지기 시작한 돌아간 이를 추모하는 의식. 벼슬이 높을 수록 윗대 조상까지 제사를 지내 고조부까지 지내는 4대 봉사까지 행해졌고, 보통 국민들은 부모의 제사만 지낼 수 있었으나, 신분제 철폐이후 너도나도 2~4대 봉사를 행했다고 한다. 아마 누구나 다 높은이가 되고 싶었는지도.. - 효과적 통치를 위한 도구로써의 제사 : 조선은 유교로 정치한 나..
최근에 번개맨에 빠진 44개월 아들. 끈이나 기다란 것이면 뭐든 들고 흔들며 번개걸의 "샤인 샤인 브러시"를... 이불이나 점퍼를 뒤집어쓰고 일어나며 "마리오란 말이요~"를... 편광 선글라스를 쓰고 보자기를 두르고 "번개 파워~!" 를 외치며 땀을 쏟아낸다. 또한 '피어나'부터 '나잘란 더잘란'까지.. 번개맨 속의 등장인물을 1인 다 역으로 소화하며 즐기는 아들내미!! 번개맨 옷도 며칠 고민 끝에 중고로 나온 상품이 있어서 사줬다. 받은 당일날 입고 잔다는 걸 겨우 달래서 벗겼다. 재밌는 것은 화장실에 볼일 보러 갈 때는 옷을 벗고 들어간다ㅋㅋ 더워서라고 하긴 하는데 나름 더러운 것이 묻을까 아끼는 것 같다. 귀여운 녀석~ ^^ 마리오 흉내도 매번 점퍼를 가지고 풍덩대길래 먼지도 나고, 발까지 안 가려..
작은 아들의 입원으로 2018년 크리스마스를 병원에서 보낸 후, 휴식을 겸하여 친정으로 놀러갔다. 2018/12/30 - [건강&뷰티] - 14개월 아기장염,열없는 경련, 119 구급차 2회ㅠㅠ 결국 입원(스압주의) 금요일 오후 큰 아들의 어린이집 하원 후 친정으로 출발했다. 1월 첫째주는 어린이집 방학이라 아이들 외갓집에서 이틀정도 자고 2019년 새해를 함께 맞이하려고 했는데... 44개월, 14개월 두 아들의 릴레이 입원으로 결국 연말연시를 병원에서 보내게 되었다. 쉬는동안 손자들과 딸내미 먹이려고 마트에 가서 먹거리를 왕창 사주신 울 친정엄마~(역시 엄마가 최고^^) 아이들과 마트 시식코너를 돌며, 이것저것 많이도 먹었다. 그리고 집에 도착했는데 큰 아들내미가 속이 안좋은지 밥에서 냄새가 난다며 ..